50 탄약 대대 이전 합의각서
![[안양=뉴시스] 위정태 국방시설본부 사업관리 부장(사진 왼쪽)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합의각서에 서명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9.2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4/NISI20250924_0001952416_web.jpg?rnd=20250924150512)
[안양=뉴시스] 위정태 국방시설본부 사업관리 부장(사진 왼쪽)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합의각서에 서명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2025.09.24.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와 국방부 시설 본부는 24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 탄약 시설의 이전 지하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50 탄약 대대 이전 사업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합의서에서 안양시는 탄약고 이전에 따른 대체 시설을 건설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국방부는 용도 폐지된 기존 부지를 안양시에 넘겨주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위정태 국방시설본부 사업관리부장이 합의서에 서명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시가 대체 시설로 건설하는 탄약고는 지하형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탄약을 안정적으로 저장·관리한다.
이를 통해 양측은 탄약 수명을 늘리고 작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인근 주거지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해 주민 재산권과 생활권도 보호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안양시는 이 땅을 양도받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산업·문화·주거를 갖춘 일명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를 오는 2033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이번 체결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방부도 안양시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하고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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