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위원회는 22일 충북도의장실에서 이양섭 도의장 등을 만나 참사 조형물 설치와 관련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5.09.22. nulh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2/NISI20250922_0001950357_web.jpg?rnd=20250922191727)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위원회는 22일 충북도의장실에서 이양섭 도의장 등을 만나 참사 조형물 설치와 관련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오송참사 유가족이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을 규탄하고 나섰다.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이 의장은 전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5차 임시회에서 '오송참사 희생자 추모공간 조성과 국가적 추모사업 추진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며 "유족과 아무런 협의 없이 참사 희생자와 생존자의 추모·치유 책임을 국가의 몫으로 돌려 충북도의 책임을 포기 선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장은 '유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약속한 지 하루 만에 또 상처를 남기는 결정을 했다"며 "지방의회가 약속과 책임을 포기한 이 결정은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결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모조형물 예산을 삭감한 도의원들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지난 8일 임시회에서 조형물 설치 예산 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지난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위원 간 격론 속 부활에 실패했다. 일부 의원들이 반발했으나 출석 의원 33명 중 28명이 투표에 나서 21명의 찬성으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이 의장을 만나 추모조형물 설치 예산 삭감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일방적인 삭감이 아니다"라며 "소관 상임위 여야 의원들이 상의하고 도민 공청회도 가져 충분한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24일 성명을 통해 "이 의장은 전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5차 임시회에서 '오송참사 희생자 추모공간 조성과 국가적 추모사업 추진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며 "유족과 아무런 협의 없이 참사 희생자와 생존자의 추모·치유 책임을 국가의 몫으로 돌려 충북도의 책임을 포기 선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장은 '유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약속한 지 하루 만에 또 상처를 남기는 결정을 했다"며 "지방의회가 약속과 책임을 포기한 이 결정은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결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모조형물 예산을 삭감한 도의원들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지난 8일 임시회에서 조형물 설치 예산 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지난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위원 간 격론 속 부활에 실패했다. 일부 의원들이 반발했으나 출석 의원 33명 중 28명이 투표에 나서 21명의 찬성으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이 의장을 만나 추모조형물 설치 예산 삭감과 관련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일방적인 삭감이 아니다"라며 "소관 상임위 여야 의원들이 상의하고 도민 공청회도 가져 충분한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