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리지널 굿즈 단독 판매

(사진=대원미디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짱구’를 테마로 한 ‘짱구 베이커리 카페’를 오는 26일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2층에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매장은 짱구, 부리부리 대마왕, 흰둥이 등 인기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공간과 메뉴를 제공한다. 또 일본 내수용으로만 생산되던 오리지널 'Crayon Bakery' 굿즈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약 50석 규모의 카페에는 ▲짱구의 엉덩이춤을 모티브로 한 '짱구 크림 엉푸치노' ▲부리부리 대마왕 얼굴이 새겨진 '부리부리 아인슈페너' ▲짱구∙부리부리 대마왕∙흰둥이∙액션가면 모양의 캐릭터 쿠키세트 등 마련된다.
대원미디어는 현재 용산∙잠실∙인천∙부산 등에서 주요 쇼핑몰을 거점으로 다양한 캐릭터 IP(지식재산권) 공간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오픈 또한 그 흐름 속에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짱구를 사랑하는 국내 팬뿐 아니라 잠실을 찾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기획했다"며 "짱구 베이커리 카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IP와 리테일을 아우르는 복합 체험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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