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대전에 굿뜨래 직거래센터 설치

기사등록 2025/09/24 09:21:57

충남 부여군 청사
충남 부여군 청사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FNC플러스 농업회사법인, 대전mbc와 협약을 맺고 '파머스161' 브랜드로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에 굿뜨래 농산물 직거래센터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여군과 FNC플러스는 연내 개장을 목표로 매장 공사와 농가 조직화를 추진하게 된다.

상대동 센트럴아이파크 내 설치될 직거래센터는 300여 평의 규모로 부여군의 우수 농·축산물과 가공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우수 농산물 생산자 조직화·홍보·판매에 협업하게 된다.

대도시 직거래센터는 인구감소에 따른 농산물 판매량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다. 부여군은 지난 21년간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통해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면서 전국 1위의 품목을 6개 보유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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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전에 굿뜨래 직거래센터 설치

기사등록 2025/09/24 09:21: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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