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하이 동방미곡과 맞손…"경제자유구역 투자를"

기사등록 2025/09/24 09:16:17

시 대표단, 동방미곡 입주 기업에 투자 유치 설명회

[수원=뉴시스] 업무협약. (사진=수원시 제공)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업무협약. (사진=수원시 제공) 2025.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자 유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전날 상하이 동방미곡 JW 메리어트에서 동방미곡 입주 기업과 투자기관, 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 산업 경쟁력과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제도, 경제자유구역(경자구) 지정 추진 현황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동방미곡은 상하이 펑센구에 위치한 세계적인 뷰티 산업 클러스터로, 총 부지 면적 18.49㎢에 화장품과 생명과학, 바이오의약 분야 기업 3000여개가 모여 있다. 산업 규모는 1000억 위안(약 19조5800억원)을 돌파했다.

양측은 설명회 직후 협약을 체결해 동방미곡 핵심구 기업의 수원시 투자 활동 지원과 한국 진출 희망 기업과 수원시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시는 한중 기업 간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뷰티·바이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현재 시가 추진 중인 수원경제자유구역을 동방미곡과 비슷한 규모의 첨단산업 요람으로 만드는 게 목표"라며 "우리의 협력이 양국 첨단기업을 잇는 가교가 되고, 한중 간 경제협력을 상징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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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상하이 동방미곡과 맞손…"경제자유구역 투자를"

기사등록 2025/09/24 09:16: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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