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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가 버추얼 유튜버 기업 스텔라이브와 손잡고 오는 25일 '크라운 쿠크다스X스텔라이브'를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 상품은 스텔라이브 2기 멤버들의 이미지를 적용한 쿠크다스 한정판이다.
IP(지식재산권) 협업을 통해 팬덤과 일반 소비자 모두에게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텔라이브 2기 멤버들이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한 '과자 티어나누기' 콘텐츠에서 쿠크다스를 최상위 등급(S티어)으로 꼽아온 점이 이번 협업의 배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한정판 기획 상품 '쿠크다스X스텔라이브'는 크라운 쿠크다스 커피(289g)와 쿠크다스 화이트(289g) 각 1개로 구성됐다.
패키지 전면에는 스텔라이브 2기 멤버 4명의 일러스트가 적용됐으며 멤버들이 커피·화이트 콘셉트 의상을 입은 모습이 담겨 소장 가치를 더했다고 롯데마트 측은 설명했다.
협업 한정판 포토카드 2장이 랜덤으로 동봉되며 총 16종(커피 8종, 화이트 8종) 가운데 일부는 스페셜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번 상품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와 슈퍼 직영점에서 9990원에 판매된다.
온라인 그로서리 장보기 앱 '롯데마트 제타'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 주요 10개 점포에 스텔라이브 멤버 등신대 포토존을 설치하고 롯데마트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별도의 팬덤 이벤트도 2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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