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28회…누적 2억8000만원 기부
올해 수익금 1000만원 소외계층에 전달해
![[포항=뉴시스] 포항시는 23일 만인당 잔디구장에서 '행복한 가게 나눔 장터'를 열고 재활용과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행복한 가게 박승대·임영숙 공동 대표가 행사 현장에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후 도명(왼쪽부터) 포항시 환경국장, 박승대·임영숙 공동대표,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1399_web.jpg?rnd=20250923165525)
[포항=뉴시스] 포항시는 23일 만인당 잔디구장에서 '행복한 가게 나눔 장터'를 열고 재활용과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행복한 가게 박승대·임영숙 공동 대표가 행사 현장에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후 도명(왼쪽부터) 포항시 환경국장, 박승대·임영숙 공동대표,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3일 만인당 잔디구장에서 올해 '행복한 가게 나눔 장터'를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23개 단체와 기업이 참여해 중고 물품과 지역 특산물을 자율적으로 판매했다.
10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자원 순환 체험, 폐 건전지 교환, 중고 물품 구매에 동참해 재활용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박승대·임영숙 행복한 가게 공동 대표는 행사 현장에서 올해 수익금 등 1000만원을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행복한 가게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28회에 걸쳐 총 2억80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또한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나에겐 필요 없는 물건이지만 사회에는 여전히 쓰임이 될 수 있다"며 "헌 물건을 기증받아 자원을 순환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가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명 포항시 환경국장은 "중고 물품 나눔 행사를 계기로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 배출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