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지·산·학·연 거버넌스 총괄협의체 발전전략 논의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테크노파크 과학기술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광주 지·산·학·연 거버넌스 총괄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버넌스 운영결과 보고, 광주시 대선 광주공약 국정과제 반영 상황,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전략, 지역산업 현안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하반기에는 에너지·인공지능(AI) 산업분과 등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국가인공지능컴퓨팅센터 유치 등 신규 정책·과제 발굴,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광주시 '빛나는 광주 새단장' 활동

광주시는 상무지구 일원에서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빛나는 광주 새단장'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봉투가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라고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도 홍보했다.

앞서 5개 자치구는 지난 22일 동구 중앙로와 제봉로, 광산구 KTX광주송정역과 송정5일시장 일원에서 새단장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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