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리모델링 내달 착공

기사등록 2025/09/23 15:57:51

30일까지 건축공사 입찰 진행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대현지하상가 리모델링 조성안.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대현지하상가 리모델링 조성안.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대현지하상가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 건축공사에 대한 입찰이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건축 추정 공사비는 33억여원, 총사업비는 94억여원이다.

시는 시공사 계약을 거쳐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대현지하상가를 청년특화지역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청년 취·창업지원센터, 청년창업가 입주공간, 청년공방 및 북카페, 청소년 자유공간, 문화·공연시설, 휴게·전시시설,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1987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5087㎡ 규모로 건립된 대현지하상가는 원도심 공동화 여파로 2022년 모든 점포의 문을 닫았다.

시는 2028년 만료 예정인 민간사업자 무상사용권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한 뒤 소유권을 조기 이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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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리모델링 내달 착공

기사등록 2025/09/23 15:57: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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