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 디지털 처방전 '처방톡' 시범실시

기사등록 2025/09/23 16:03:50

이팜헬스케어 김해복음병원과 처방톡 실증

[김해=뉴시스]김해 디지털 처방전 '처방톡' 시범실시. (사진=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 디지털 처방전 '처방톡' 시범실시. (사진=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역 의료기관과 기업이 협력하는 실증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보건소·병원과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실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품 실증은 실제 또는 유사한 사용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전 단계의 테스트로, 제품의 안전성, 조작성, 사용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다.

올해 기업지원을 통해 제품 실증을 진행하는 기업은 5개사로 ▲메디워커(김해, 대표 김태열, 남성 전립선 및 성기능 개선 웨어러블 헬스기기) ▲디케이비앤알티(김해, 대표 박동국, 발달 아동을 위한 미술치료 모델) ▲에어로힐(김해, 대표 임정도, 의료용 광촉매 공기 정화 시스템) ▲아이지엠주식회사(경기도, 대표 김삼수, 초음파 프로브 소독기) ▲이팜헬스케어(경기도, 대표 이복기, 디지털 처방전 솔루션)이다.

참여기업들은 의료기관과 협력해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하고 있다.

이 중 이팜헬스케어는 디지털 처방전 솔루션 ‘처방톡’을 김해복음병원과 인근 약국에서 실증을 시작한다. 처방톡은 병원에서 받은 처방전을 종이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하고 약국에 QR코드로 접수할 수 있는 디지털 처방전 서비스다.

환자는 진료 후 카카오톡을 이용하여 처방전을 전달받은 후 약국에 비치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간편하게 처방전을 접수함으로써 약국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연간 7억장의 종이처방전 발급으로 인한 환경적,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약국 입장에서도 처방전 전달 과정에서의 오류가 줄고, 환자 상담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만족도가 기대된다.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실증의 최적지로, 기업과 의료기관, 보건소가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의료서비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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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 디지털 처방전 '처방톡' 시범실시

기사등록 2025/09/23 16:03: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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