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홍구 의원, 도정질문서 비판
비상대기숙소는 크게 부족해 개선 시급해
근무여건은 악화, 현장대응력은 저하 우려
![[안동=뉴시스]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김홍구(상주2)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1189_web.jpg?rnd=20250923152536)
[안동=뉴시스]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김홍구(상주2)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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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 소방공무원들의 원거리 근무 실태에 비해 비상대기숙소가 크게 부족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김홍구(상주2) 의원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내 600명이 넘는 소방공무원이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하고 있어 근무 여건 악화와 현장 대응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소방공무원 중 원거리 근무자는 총 663명(일근 274명·교대 389명)이다. 이들은 위한 비상대기시설은 139실(최대수용인원 226명)에 그치고 있다.
현재 전체 원거리 근무자의 3분의 2 이상이 개인 숙소를 빌리거나 장거리 출퇴근에 의존하고 있다. 교대근무자의 상당수는 자가용으로 100㎞가 넘는 거리를 오가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일근의 경우 실거주지와 근무지가 50㎞ 이상, 교대근무는 100㎞ 이상 떨어진 경우를 원거리 근무자로 분류한다.
김 의원은 "일부 소방관들 사이에서는 화재보다 퇴근길 졸음운전이 더 무섭다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온다"며 "교대근무 후 새벽에 자가용으로 귀가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상대기시설은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필수 행정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원거리 근무 구조 속에서는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피로 누적과 비상시 현장 대응 공백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김홍구(상주2) 의원은 23일 제358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내 600명이 넘는 소방공무원이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하고 있어 근무 여건 악화와 현장 대응력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도내 소방공무원 중 원거리 근무자는 총 663명(일근 274명·교대 389명)이다. 이들은 위한 비상대기시설은 139실(최대수용인원 226명)에 그치고 있다.
현재 전체 원거리 근무자의 3분의 2 이상이 개인 숙소를 빌리거나 장거리 출퇴근에 의존하고 있다. 교대근무자의 상당수는 자가용으로 100㎞가 넘는 거리를 오가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일근의 경우 실거주지와 근무지가 50㎞ 이상, 교대근무는 100㎞ 이상 떨어진 경우를 원거리 근무자로 분류한다.
김 의원은 "일부 소방관들 사이에서는 화재보다 퇴근길 졸음운전이 더 무섭다는 자조 섞인 말까지 나온다"며 "교대근무 후 새벽에 자가용으로 귀가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상대기시설은 선택적 복지가 아니라 필수 행정 인프라로 인식해야 한다"라며 "원거리 근무 구조 속에서는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피로 누적과 비상시 현장 대응 공백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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