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6억 유로 규모 커버드본드 발행 성공

기사등록 2025/09/23 15:14:06

"당행 역대 최대 규모 유로화 커버드본드"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국민은행은 6억유로 규모의 4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첫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 후 여섯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으로,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된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MS) 금리에 36bp(0.36%p)를 가산한 연 2.666%로 결정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부여 받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유럽 투자자들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다.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지속가능(Sustainability)채권' 형태로 조달 자금은 KB국민은행 지속가능금융 관리 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사회적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행은 Citi, Credit Agricole CIB, Commerzbank, HSBC, ING, 한국산업은행이 주간사로 참여했다. 투자자 구성은 지역별로는 유럽 90%, 아시아 10%로 구성됐고,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49%, 중앙은행·국제기구 31%, 은행 15%, 기타 5%를 차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유럽 시장 상황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과 견고한 투자자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발행 금액의 약 2배 이상의 주문을 이끌어 내며 당행 역대 최대 규모의 유로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할 수 있었다"며 "6년 연속 성공적 발행으로 아시아 대표 발행사로서의 공고한 시장내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KB국민은행, 6억 유로 규모 커버드본드 발행 성공

기사등록 2025/09/23 15:14:0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