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 안내. (사진=가평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오는 10월 3일 가평잣고을시장 특설무대에서 ‘2025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6년째 열리고 있는 음악회다.
올해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갈색추억’ 노래로 유명한 가수 한혜진과 2024 KFBA 트롯 가수상을 수상한 박세욱, 미스트롯2 참가 강유진, 지역가수 안성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개방행사로, 경품행사를 비롯해 가평연합어린이판소리민요와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또는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잣고을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의 대표 시장으로, 이번 낭만음악회를 통해 시장이 단순한 장터가 아닌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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