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가을 시즌 '생태관광투어'…회차별 10~20명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생태관광투어' 가을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을 수성생태관광투어는 11월16일까지 주말마다 운영된다. 추석 연휴는 운영하지 않는다. 회차별 10~20명 규모로 모집된다.

토요일 코스는 내관지와 신매시장(중식), 생각을 담는 정원을 탐방하고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에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일요일 코스는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에서 폐유리로 컵받침(티코스터) 만들기를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수성못(중식), 대덕지, 생각을 담는 정원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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