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새 유닛 '미소녀즈' 결성…문·선·넵튠·제니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다인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새로운 디멘션(유닛) '미소녀즈(msns)'의 네 팀 문(moon)·선(sun)·넵튠(neptune)·제니스(zenith)를 선보인다.

23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문은 설린과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선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됐다.

넵튠에는 서연과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가, 제니스에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이 합류했다.

이와 함께 최근 msns의 타이틀곡을 정하는 송 그래비티(Gravity)(팬 투표)를 지난 19~20일 진행했다. 전 세계 웨이브(WAV·팬덤명)가 참여한 가운데 그 결과가 베일을 벗었다.

먼저 글로벌 팬들은 문과 선의 타이틀곡으로 각각 '카메오(Cameo)'와 '버블 검(Bubble Gum)'을 선택했다. 또 넵튠과 제니스는 저마다 타이틀곡으로 '플라이 업(Fly Up)'과 'Q&A'를 선보이게 됐다.

모드하우스는 미소녀즈 활동 일정을 곧 공개한다.

한편 오는 10월1일 일본 디멘션 '트리플에스 핫찌!'(tripleS ∞!, tripleS Hatch!)의 첫 미니앨범 '시크릿히미츠비밀(SecretHimitsuBimil)'을 발매한다.

또한 유연, 카에데, 니엔, 린, 하윤, 시온, 채원, 지연 8명의 S가 함께하는 새로운 월드투어 '알파퍼센트'(@%·Alpha Percent)의 북미 공연을 돌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11~12일 서울에서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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