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산업 동반성장 추구"…깨끗한나라, 상생협력회 성료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깨끗한나라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2025 깨끗한나라 종이 자원(폐지) 상생 협력회'를 열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도모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협력회는 협업 기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 파트십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거상자원, 재향 사업소 등 종이 자원 및 재활용 분야 협력업체 10곳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종이 자원 품질·수급 개선, 대체 원료 발굴을 통한 원가 절감, 구매 협력 방안 등을 의논했다. 깨끗한나라는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기술 역량 확대와 안정적인 자원 수급 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이 자원 산업 생태계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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