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잭 포크만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 공동창립자(사진 오른쪽)가 22일 서울 빗썸금융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0680_web.jpg?rnd=20250923101011)
[서울=뉴시스]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잭 포크만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 공동창립자(사진 오른쪽)가 22일 서울 빗썸금융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가상자산 기업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과 손잡고 신사업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빗썸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에서 글로벌 가상자산 금융기업 WLF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빗썸 측에서 이재원 빗썸 대표, 김기범 사장 등이 참석했다. WLF 측에서는 잭 포크만 공동창립자와 라이언 팡 성장총괄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측면에서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WLF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공동 창립한 디지털 금융기업이다. 이 회사가 발행한 거버넌스 토큰 월드리버티 파이낸셜(WLFI)은 빗썸과 바이낸스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빗썸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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