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시민불편 최소화

기사등록 2025/09/23 09:47:38

천안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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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재난관리 체계 운영, 물가안정 및 내수 활성화, 원활한 교통체계 및 안전대책, 응급의료 및 감염병 대응 등 8개 분야 16개 부서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293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연휴 기간인 내달 3~9일 종합상황실과 콜센터 운영, 주요시설 운영 현황 등 공백 없이 종합 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농축산물과 개인 서비스 요금, 축산물 작업장 등을 관리한다.

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내달 1일 천안시청 민원실 앞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는 농협 등 16개 단체가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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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시민불편 최소화

기사등록 2025/09/23 09:47: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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