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테마공연장서 문화축제
29일부터 10월4일까지 '어울야락·마술극장·정조월드'
![[수원=뉴시스] 정조테마공연장 '어울야락' 공연.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0604_web.jpg?rnd=20250923093026)
[수원=뉴시스] 정조테마공연장 '어울야락' 공연.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가을밤 정조대왕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위해 정조테마공연장에서 문화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795년 정조대왕의 화성행차를 재현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재단은 이달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과 어울무대에서 가을밤 버스킹 '어울야락', 어린이 마술공연 '정조마술극장', 체험공간 '정조월드' 등을 진행한다.
어울야락은 매일 오후 5시30분 잔디밭에서 열리며 송유림 트리오 재즈공연(29일)을 시작으로 프랑스 낭만재즈, 클래식, 대금연주, 인디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정조마술극장은 30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50분 어린이를 대상으로 토끼마술, 로프마술, 풍선마술 등을 선보인다.
정조월드에서는 '활 쏘는 정조대왕' '대금 부는 정조대왕' 등 캐릭터 포토존과 새로 제작한 '북 치는 정조대왕', LED 큐브 포토존을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글로벌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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