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
![[창원=뉴시스]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홍보 이미지.(자료=경남도 제공) 2025.09.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8267_web.jpg?rnd=20250521145549)
[창원=뉴시스]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홍보 이미지.(자료=경남도 제공) 2025.09.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23일 경남 진주시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신규 지정된 경남의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출범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글로벌혁신 특구는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규제 특례뿐 아니라 해외 실증 및 인증까지 돕는 사업이다. 경남은 이번 지정을 통해 4년간 해외 공동 실증 연구개발, 신사업 실증 책임보험 가입 등을 지원받는다.
특구 참여기업인 김갑산 이즈파크 대표이사는 "글로벌 혁신특구는 신산업·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끄는 유용한 제도"라며 "특구 실증 성과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글로벌 혁신특구 전담 기관으로서 해외 인증·실증뿐 아니라 자금·인력 등 기업 운영 전반의 애로 해소에도 힘쓰겠다"며 "특구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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