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포스터.(사진=삼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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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시스] 강원 삼척시는 미래 도시의 해법을 모색하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가 오는 24~27일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시와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고,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주요 기관이 함께하며, 전국 각지에서 도시재생 관계자와 지자체, 기업,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에는 공공혁신관, 도시지역혁신관, 산업혁신관, 입상작품 전시존, 어울림광장 등 30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지역에 삶을, 도시에 숨을’이라는 표어 아래 ▲다자간 도시재생 거버넌스 업무협약 ▲도시·지역혁신 대상 및 학술논문·드론사진 공모전 시상식 ▲국제 컨퍼런스 ▲2025 도시재생사업 합동 워크숍 등 6차례 학술·전문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