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문화유산 특징 담아
![[서울=뉴시스] 오리온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사진=오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3/NISI20250923_0001950454_web.jpg?rnd=20250923083421)
[서울=뉴시스] 오리온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사진=오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오리온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들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박물관들의 전시·박물관상품·공연 등을 기획·운영해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알리는 공공기관이다.
오리온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MU:DS, 뮤지엄과 굿즈의 합성어)'가 연일 품절되는 가운데 비쵸비 역시 문화유산의 독창성을 알리고 위상을 드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한국을 대표하는 보물들로 디자인했다.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의 모티브가 된 '호작도'를 중심으로 금동 반가사유상(국보 제78호, 제83호),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국보 제95호) 등 문화유산 8종의 특징을 담아냈다.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방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서울역점과 명동 일대 관광상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오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중한 보물들과 최근 가장 인기 높은 K스낵이 만난 만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K컬처 열풍을 발판 삼아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맛을 담아 글로벌 시장을 지속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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