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최상위 멤버십 '다이아몬드' 도입 앞두고 체험 캠페인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다음해 1월 새롭게 선보일 멤버십 최상위 등급 '다이아몬드' 도입을 앞두고 사전 체험 이벤트인 '다이아몬드 프리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정관장은 2007년부터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정관장 고객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제품 구매 시 포인트 적립, 생일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신설되는 다이아몬드 등급은 연간 2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부여된다. 정관장은 고객들이 미리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조기 체험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캠페인 기간 동안 정관장 제품을 500만원 이상 구매하고, 올해 연간 누적 구매액 1500만원 이상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응모 및 마케팅 동의를 완료하면 다이아몬드 등급 체험 대상이 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약 100만원 상당의 웰컴 기프트와 프리미엄 제품 샘플 체험권, 정관장 스포츠단 VIP 초청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다이아몬드 등급 도입에 앞서 혜택을 사전 공개하고 고객들이 최장 14개월간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기획했다"며 "내년에는 신규 등급 신설과 함께 기존 등급 혜택도 강화해 고객 만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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