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센터에서 FDI 챗봇까지…코트라, AI 승부수 던졌다

기사등록 2025/09/23 06:00:00

최종수정 2025/09/23 07:14:24

AI 전략 발표, 무역·투자 지원 전면 개편

수출비서·무역센터·챗봇 등 현장 적용

글로벌 AI 로드쇼·전시회 개최로 확산

데이터 통합·AI 윤리 강화 내부 혁신

AI 강국·수출 1조불 향한 실험 본격화

[서울=뉴시스] 서울 코트라 본사. (사진=코트라)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코트라 본사. (사진=코트라) 2025.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트라(KOTRA)는 지난 22일 'KOTRA AI 전략'을 발표하고 무역·투자·인재유치 사업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면 개편하는 15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해외전시회 정보 제공, 공급망 조기경보, 상담일지 자동화 등 36개 사업에 AI를 적용한다.

코트라는 지난 7월 강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AI위원회를 발족해 전사 차원의 컨트롤타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출한 이번 전략은 ▲AI 무역·투자 지원체계 개선 ▲국가 AI 생태계 글로벌화 지원 ▲공사 내부 AI 활용 확대 등 3대 축으로 구성됐다.

우선 'AI 수출비서'는 바이어 발굴과 매칭을 지원하고, 전국 20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는 'AI 무역센터'로 전환된다.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AI FDI 챗봇'은 법령과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지능형 무역·투자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또 코트라는 미국, 사우디, 태국 등에서 'AI 로드쇼'를 개최하고, CES 등 국제 전시회에서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돕는다.

내년에는 글로벌 AI 기업 300여 곳이 참가하는 산업 전시회를 열어 협력을 촉진한다.

공사 내부적으로는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로 전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AI 윤리 가이드라인과 가명처리 솔루션을 도입해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킨다.

강경성 사장은 "AI 기반으로 무역·투자 지원을 전면 개편하고, 글로벌 AI 생태계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 AI 3대 강국 도약과 수출 1조 달러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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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에서 FDI 챗봇까지…코트라, AI 승부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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