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유실물, 1만건 넘었다…현금만 1억원 상당

기사등록 2025/09/22 16:03:41

최종수정 2025/09/22 17:20:24

유실물 접수건수, 전년대비 14.5% 증가

3685만원은 주인 못 찾아…경찰로 인계

3년간 접수 품목…지갑>가방>전자기기

[부산=뉴시스] 유실물을 찾기 위해 서면역 유실물센터에 고객이 방문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유실물을 찾기 위해 서면역 유실물센터에 고객이 방문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지난해 부산도시철도 역사와 열차 내에서 습득해 접수된 유실물이 하루 평균 43건, 한해 1만466건으로 집계됐다. 전년(9137건) 대비 약 14.5% 증가한 수치다.

22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현금 유실물은 총 9932만원이 접수됐다. 이 중 6246만원은 주인을 찾았지만 3685만원은 경찰로 인계됐다.

일평균 86만명이 이용하는 부산도시철도에는 현재 다양한 물건들이 서면역 유실물센터로 접수된다.

최근 3년간 유실물로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지갑(23.9%)이다. 이어 가방(14.8%), 전자기기(8.9%), 쇼핑백(8.7%), 현금(7.6%) 순으로 많이 접수됐다.

지난해 접수된 유실물 가운데 주인에게 돌아간 것은 전체의 47.6%인 4983건에 그쳤다.

부산교통공사는 "고객이 분실 상황별 대처 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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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유실물, 1만건 넘었다…현금만 1억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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