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감은 남아있어…출전 여부 추후 결정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이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1회 자신의 타구에 무릎을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5.09.0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01933200_web.jpg?rnd=2025090221494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최정이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1회 자신의 타구에 무릎을 맞은 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5.09.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한숨을 돌렸다.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통증으로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한 간판 타자 최정이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
SSG 구단은 22일 "최정이 왼쪽 햄스트링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가벼운 염증을 확인했다"며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나 일부 불편감이 남아있어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은 20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수비 훈련을 하다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이후 2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두 군데 병원에서 정밀 검진 결과가 다르게 나오면서 최정은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추가로 검진을 받았고, 가벼운 염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다소 부침을 겪으며 타율 0.241에 그쳤지만, 22홈런을 날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현재 3위 수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SSG는 최정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면 정규시즌 순위 경쟁 뿐 아니라 가을야구 무대에서도 공격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큰 부상이 아니라는 진단이 나와 SSG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SSG는 "경기 출전 여부는 선수의 회복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SSG 구단은 22일 "최정이 왼쪽 햄스트링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가벼운 염증을 확인했다"며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나 일부 불편감이 남아있어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은 20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수비 훈련을 하다가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고, 이후 2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두 군데 병원에서 정밀 검진 결과가 다르게 나오면서 최정은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추가로 검진을 받았고, 가벼운 염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뒤늦게 시즌을 시작한 최정은 다소 부침을 겪으며 타율 0.241에 그쳤지만, 22홈런을 날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현재 3위 수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SSG는 최정의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면 정규시즌 순위 경쟁 뿐 아니라 가을야구 무대에서도 공격력 약화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큰 부상이 아니라는 진단이 나와 SSG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SSG는 "경기 출전 여부는 선수의 회복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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