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2일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신청 첫날 운영 상황을 둘러보기 위해 지급처인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직원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소비 쿠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민생 회복 소비 쿠폰 2차 지급신청은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실시
울산시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동구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은 오후 3시 30분부터 남목마성시장, 동울산시장, 대송시장을 방문했다. 24일에는 전하시장, 대왕암월봉시장을 방문한다.
전하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 선정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은 이날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치매 정책사업에 따른 올해 치매 관리 시행계획과 지난해 치매 관리 시행 결과를 지표로 이뤄졌다.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높은 치매 환자 등록 관리율과 질 높은 사례 관리 실시로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울산지역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