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B 카메라로 기존 사과 모양·색상 분석 기술
사과 속살의 물리·화학적 특성까지 판별 가능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해 사과 품종과 품질 특성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2/NISI20250922_0001949668_web.jpg?rnd=20250922111618)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해 사과 품종과 품질 특성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이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해 사과 품종과 품질 특성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과의 내·외부 특성을 과학적으로 판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농진청은 그동안 소비자 선택 폭 확대와 출하 시기 다변화를 위해 '썸머킹'(청색), '골든볼'·'황옥'(황색) 등 비(非) 적색 계열 품종을 보급해왔다. 이에 따라 새 품종 특성을 빠르게 축적할 수 있는 체계적 분석 방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연구진은 기존 사과 모양과 색상을 디지털(RGB) 카메라로 분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속살의 물리·화학적 특성까지 판별할 수 있는 '초분광 카메라 기반 분석법'을 확립했다.
우선 기존 지수를 대상으로 반복 검증을 거쳐 사과 판별에 적합한 식생지수 50개를 선별하고, 초분광 이미지 분석을 통해 신규 지수 6개를 개발했다.
농진청은 그동안 소비자 선택 폭 확대와 출하 시기 다변화를 위해 '썸머킹'(청색), '골든볼'·'황옥'(황색) 등 비(非) 적색 계열 품종을 보급해왔다. 이에 따라 새 품종 특성을 빠르게 축적할 수 있는 체계적 분석 방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연구진은 기존 사과 모양과 색상을 디지털(RGB) 카메라로 분석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속살의 물리·화학적 특성까지 판별할 수 있는 '초분광 카메라 기반 분석법'을 확립했다.
우선 기존 지수를 대상으로 반복 검증을 거쳐 사과 판별에 적합한 식생지수 50개를 선별하고, 초분광 이미지 분석을 통해 신규 지수 6개를 개발했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해 사과 품종과 품질 특성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2/NISI20250922_0001949669_web.jpg?rnd=20250922111707)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해 사과 품종과 품질 특성을 신속·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규 지수 6개를 활용한 판별 정확도는 94.3%로, 기존 지수 50개를 활용했을 때(95.6%)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 지수들을 활용하면 눈이나 일반 카메라로 구분하기 어려운 적색 품종의 특성을 적은 노동력과 비용으로 판별할 수 있다"며 "아울러 눈으로 찾기 어려운 과실의 이상 여부(흠집·멍·생리장해 등)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작물 품질 향상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작물 과실 특성 분석을 위한 식생지수 생성 방법 및 장치'라는 명칭으로 특허를 출원했으며, 향후 당도 예측이 가능한 지수도 개발해 사과 품질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정 농진청 농업생명자원부장은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해 사과에 특화된 과실 선별 지표인 식생지수를 선별·개발함으로써 현장 적용성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한 과실 내부 특성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과실 분석 정확도를 더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 지수들을 활용하면 눈이나 일반 카메라로 구분하기 어려운 적색 품종의 특성을 적은 노동력과 비용으로 판별할 수 있다"며 "아울러 눈으로 찾기 어려운 과실의 이상 여부(흠집·멍·생리장해 등)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작물 품질 향상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작물 과실 특성 분석을 위한 식생지수 생성 방법 및 장치'라는 명칭으로 특허를 출원했으며, 향후 당도 예측이 가능한 지수도 개발해 사과 품질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정 농진청 농업생명자원부장은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해 사과에 특화된 과실 선별 지표인 식생지수를 선별·개발함으로써 현장 적용성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 초분광 이미지를 활용한 과실 내부 특성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과실 분석 정확도를 더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8/23/NISI20220823_0001068733_web.jpg?rnd=20220823133523)
[완주=뉴시스] =농촌진흥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