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업,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 기관 등 300여명 참가
2년 연속 우승의 주인공은 '삼성전자A'
![[서울=뉴시스] '20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기 탁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제공) 2025.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2/NISI20250922_0001949656_web.jpg?rnd=20250922111218)
[서울=뉴시스] '20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기 탁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제공) 2025.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수습 기자 = '202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기 탁구대회'가 20일 서울 일원 에코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ICT 기업, 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 기관 등 총 21개 기관 20개 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1부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은 8개 팀. 최종 우승은 삼성전자 A팀이 차지했다.
삼성전자 A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기를 들며 2연패를 달성했다. 준우승은 우정사업본부 A팀, 공동 3위는 KT팀과 KBS팀이 차지했다.
2부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중앙전파관리소팀이 우승, 우정사업본부 B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B팀과 서울전파관리소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과기정통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축사에서 “탁구는 오랜 기간 동안 많은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사랑받았던 스포츠"라며 "탁구대회를 통해 열정과 노력을 펼치는 소중한 기회이자 서로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장관기 탁구대회는 2012년부터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분야 유관기관 및 관련 업계가 참여하는 대회다. 각 기관을 대표하는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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