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정상 개관, 무료 전시도 선보여

사진=수원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립미술관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추석 연휴인 10월3일~9일 휴관 없이 정상 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10월6일에는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10월10일은 대체 휴관한다.
추석 연휴 기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3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3·4 전시실은 나혜석의 유일한 유품인 사진첩을 매개로 박수근, 이중섭, 임군홍, 천경자 등 한국 근현대 주요 작가 13인이 참여한 전시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이 개최된다.
2 전시실에서는 회화 작가 윤향로, 사운드 작가 유지완, 소설가 민병훈이 참여해 매체 간 융합을 통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이는 '공생'을, 5 전시실에서는 동시대 회화 작가 채지민, 함미나의 2인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가 열린다.
또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월7일, 8일, 9일 오후 3시 로비에서 '수원시립미술관 10년: 감사'를 주제로 재즈 그룹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포니정홀에서는 시민들이 퍼즐에 축하 메시지를 그린 후 작품으로 완성하는 프로그램 '수원시립미술관 10년: 추억'이 이뤄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역시 행궁 본관과 마찬가지로 연휴 기간 정상 개관한다.
추석 연휴 기간 현대미술의 실험적 경향을 소개하며 매체와 장르를 유연하게 확장해 온 김홍석과 박길종의 2인전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과 국내 최초 윈도우 페인터이자 작가인 나난이 미술관 외벽을 캔버스 삼아 작품을 선보이는 '나난: 투명한 정원'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과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은 추석 당일인 10월6일 휴관한다.
김지은, 김참새 작가가 참여해 일상적 도시 환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관찰하는 참여형 교육 전시 '모두의 인쌩쌩쌩: 도시와 아이'와 대관전시 '채운민화연구회', '강숙란', '윤홍주', '이연준'전을 만날 수 있다.
남기민 수원시립미술관장은 "긴 연휴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가 개최되는 수원시립미술관과 함께 알찬 문화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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