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브라질 동포 자녀 한국어 교육 공로 감사패

기사등록 2025/09/22 10:53:44

윤건영 교육감(왼쪽)이 2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박성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으로부터 총영사관이 전달한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2025.09.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윤건영 교육감(왼쪽)이 22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박성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으로부터 총영사관이 전달한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2일 재외 동포 자녀 한국어 교육에 헌신한 공로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충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초등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브라질 상파울루 재외 동포 자녀 대상 온라인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첫 해 교사 7명이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업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교사 14명이 25명의 학생을 가르치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교사들은 주 1~2회, 총 40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하고 한국어, 한국 문화, 역사 등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단순히 언어 교육을 넘어 한글 읽기와 쓰기, 전통문화, 가족 이야기 등 뿌리 교육으로 구성돼 국외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모국의 정체성과 문화를 배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은 "브라질 동포 자녀들이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소중한 기회를 얻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구 반대편에서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으로 재외 동포 자녀들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교육원), 카자흐스탄(알마티교육원), 베트남(호찌민교육원, 하노이교육원), 미국(시카고교육원), 미국(시애틀교육원) 7곳에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교재와 수업 교구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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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브라질 동포 자녀 한국어 교육 공로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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