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톤, 전주시·전주정보문진원과 ‘K-영화 효과음원’ MOU

기사등록 2025/09/22 08:45:15

(왼쪽부터)최태영 라이브톤 대표, 우범기 전주시장,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사진=전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최태영 라이브톤 대표, 우범기 전주시장,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사진=전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덱스터스튜디오 자회사 음향 전문 스튜디오 라이브톤은 전주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사운드 댐(거대 규모 영화 효과음원 저장소)' 구축 사업 추진과 민간 음원 유통 확대 등 국내 영화 효과음원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라이브톤의 할리우드 수준의 영화 음향 기술력과 노하우, 전주시·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영화·영상산업 특화 정책·인프라를 결합해 국내외 영화·영상 제작을 위한 한국형 효과음원 플랫폼 서비스 이용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세 주체는 협약을 통해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산업 발전 전략 공동 수립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활성화 ▲유통 시스템 이용 확산 지원 ▲국내외 영화 산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로써 K-콘텐츠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한국형 효과음원의 체계적 보급, 영화·영상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로 편입된 라이브톤은 1997년 창립 작품 '비트'를 시작으로 '괴물', '변호인', '명량', '부산행', '택시운전사', '신과함께' 시리즈, '기생충' 등 14편의 천만 관객 영화를 포함해 총 330여편의 영화·드라마·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의 사운드 디자인과 믹싱을 전담한 음향 전문 스튜디오다.

최태영 라이브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전주시의 문화 비전과 라이브톤이 구축해온 기술·노하우를 결합해, 한국 영화·영상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다양한 제작현장에서 한국의 환경과 동떨어진 외국의 효과음원이 아닌 한국적 분위기를 담은 'K-사운드'를 활용해 높은 완성도를 구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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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톤, 전주시·전주정보문진원과 ‘K-영화 효과음원’ MOU

기사등록 2025/09/22 08:45: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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