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앞 줄 가운데)이 이지석 광명시의회의장(사진 앞 줄 왼쪽에서 두 번째) 등과 20일 철산상업지구에 마련된 '2025 청년의 날 축제'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2025.09.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1/NISI20250921_0001948928_web.jpg?rnd=20250921121638)
[광명=뉴시스]박승원 광명시장(사진 앞 줄 가운데)이 이지석 광명시의회의장(사진 앞 줄 왼쪽에서 두 번째) 등과 20일 철산상업지구에 마련된 '2025 청년의 날 축제'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20일 철산상업지구 광장과 청년동에서 1000여명의 시민·청년과 함께 '2025 청년의 날 축제 청춘:Re;born(리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광명시는 청년에 대한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마련해왔다.
올해 축제는 '다시 태어난 청춘, 함께 만드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렸다.
청년동에서는 ▲관객 참여형 연극 식욕하는 마음 ▲캐리커처·타로·흑백사진관 ▲꽃꽂이·가죽 열쇠고리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철산상업지구 광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부스 ▲게임 이벤트 ▲청년 소상공인·창작자 플리마켓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가수 펀치가 저녁 특설무대에 올라 시민들이 환호하며 축제를 즐겼다.
박승원 시장은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리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광명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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