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뒤 감독과 배우들의 소감을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20.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20/NISI20250920_0020985315_web.jpg?rnd=20250920201612)
[부산=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한 뒤 감독과 배우들의 소감을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영화 산업이 K-컬쳐의 세계적 확산을 주도하며, 국가 전략 산업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튼튼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트위터)를 통해 "제작부터 유통과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활성화해 영화 산업이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관람 문화가 크게 변화하고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이 확산되면서 극장 산업은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다행히 올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친 영화 할인권 배포를 통해 많은 관객이 극장으로 돌아오며 현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긍정적 흐름은 극장 산업이 충분히 회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신호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영화인과 관계자 여러분께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전한다"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느낀 이 감동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김혜경 여사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을 찾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인 '극장의 시간들'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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