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0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8회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9.20.](https://img1.newsis.com/2025/09/20/NISI20250920_0000652171_web.jpg?rnd=20250920094322)
[디트로이트=AP/뉴시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20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8회 홈런을 날린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9.20.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김하성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8회 홈런을 터트렸다.
이날 그는 팀이 6-1로 앞서던 8회초 무사 1루에 이날 경기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불펜 크리스 페덱의 초구 시속 147㎞ 싱커에 배트를 힘 있게 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지난 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애틀랜타 이적 후 첫 홈런을 신고했던 그는 14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날렸다.
더불어 지난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날까지 연장했다. 그는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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