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삼성화재에 3-2 역전승

남자배구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 (사진=KOVO 제공). 2025.09.19.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컵대회 준결승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이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대한항공은 19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2(27-29 19-25 25-23 25-23 15-12)로 눌렀다.
2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한 대한항공은 삼성화재까지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 2세트를 연달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3, 4세트를 접전 끝에 따낸 뒤 5세트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헤난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했다. 또 이기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그래서 기분 좋은 모습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삼성화재가 정말 잘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치열한 경기가 나왔다"고 총평을 전했다.
고전한 1, 2세트에 대해서는 "상대 서브가 강하게 들어와서 팀 리시브가 버티지 못했다. 그래서 (김)선호를 투입해 리시브를 안정적으로 만들었다"며 "3세트부터 팀 리시브 라인이 버텨주면서 우리의 플레이를 찾아 안정적으로 경기를 치렀다"고 돌아봤다.
대한항공은 20일 오후 1시30분 열리는 결승에서 OK저축은행과 우승을 다툰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린다.
헤난 감독은 "삼성화재전은 두 가지 관점으로 봤다. 상대의 서브 압박을 우리가 견디지 못해 고전한 점과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싸웠다는 점"이라며 "지금 이 순간부터는 삼성화재전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OK저축은행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승리를 놓친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3세트를 내준 것에 대해 자책했다. 그는 "나의 부족함을 느꼈던 세트"라며 "우리가 결정력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다. 다만 보이지 않는 범실들로 인해 결국 경기를 넘겨줬다. 선수들의 실력이 계속 향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한항공은 19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2(27-29 19-25 25-23 25-23 15-12)로 눌렀다.
2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한 대한항공은 삼성화재까지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 2세트를 연달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3, 4세트를 접전 끝에 따낸 뒤 5세트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헤난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했다. 또 이기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그래서 기분 좋은 모습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삼성화재가 정말 잘했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치열한 경기가 나왔다"고 총평을 전했다.
고전한 1, 2세트에 대해서는 "상대 서브가 강하게 들어와서 팀 리시브가 버티지 못했다. 그래서 (김)선호를 투입해 리시브를 안정적으로 만들었다"며 "3세트부터 팀 리시브 라인이 버텨주면서 우리의 플레이를 찾아 안정적으로 경기를 치렀다"고 돌아봤다.
대한항공은 20일 오후 1시30분 열리는 결승에서 OK저축은행과 우승을 다툰다. 2022년 이후 3년 만에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린다.
헤난 감독은 "삼성화재전은 두 가지 관점으로 봤다. 상대의 서브 압박을 우리가 견디지 못해 고전한 점과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싸웠다는 점"이라며 "지금 이 순간부터는 삼성화재전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OK저축은행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승리를 놓친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3세트를 내준 것에 대해 자책했다. 그는 "나의 부족함을 느꼈던 세트"라며 "우리가 결정력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다. 다만 보이지 않는 범실들로 인해 결국 경기를 넘겨줬다. 선수들의 실력이 계속 향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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