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발칵…中 밀크티 가게 직원의 '슬리퍼 테러'(영상)

기사등록 2025/09/21 02:25:00

최종수정 2025/09/21 06:00:04

[뉴시스]중국의 한 밀크티 가게 직원이 제작 과정에서 위생 불량 행위를 하는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영상=충칭 방송 제1안 캡쳐).2025.09.19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중국의 한 밀크티 가게 직원이 제작 과정에서 위생 불량 행위를 하는 장면이 온라인에 퍼지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영상=충칭 방송 제1안 캡쳐).2025.09.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성웅 인턴 기자 = 중국의 한 밀크티 가게 직원이 충격적인 위생 불량 행동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18일 항저우일보에 따르면 광둥성 선전의 한 밀크티 가게 직원이 슬리퍼를 토핑 통 안에 넣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확산됐다.

영상 속 직원은 신고 있던 슬리퍼를 음료에 들어가는 토핑이 담긴 통 안에 집어넣고, 잠시 뒤에는 더러운 작업대 위에서 맨손으로 토핑을 집어 음료 컵에 담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이 확산되자 선전시 시장감독국은 해당 가게가 룽화구에 위치한 밀크티 가게임을 확인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가게 측은 조사 당국에 "해당 직원은 16일 입사 지원 후 17일 첫 근무 중 이런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으며, 영상도 같은 날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가게 측은 영상을 확인한 직후 경찰에 신고해 해당 직원은 연행됐고, 문제의 음료 판매를 중단하며 조리 기구와 식재료를 폐기한 뒤 현재는 자진해 영업을 중단하고 시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룽화 시장감독국은 "해당 직원은 현재 공안 당국으로부터 행정 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다시는 식당에서 일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저 사람이 만든 걸 본인에게 다 먹이게 해야 한다", "재발을 막기 위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등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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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발칵…中 밀크티 가게 직원의 '슬리퍼 테러'(영상)

기사등록 2025/09/21 02:25:00 최초수정 2025/09/21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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