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6경기 21타수 연속 무안타 침묵
![[피닉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왼쪽)가 17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연장 11회 초 대주자로 나와 득점한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11회에 5점을 뽑아내며 5-1로 승리했다. 2025.09.18.](https://img1.newsis.com/2025/09/18/NISI20250918_0000645268_web.jpg?rnd=20250918082857)
[피닉스=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왼쪽)가 17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연장 11회 초 대주자로 나와 득점한 후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11회에 5점을 뽑아내며 5-1로 승리했다. 2025.09.18.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내 유일한 득점을 올렸으나, 무안타 침묵을 끊진 못했다.
이정후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볼넷으로 출루해 팀의 유일한 득점을 책임졌다.
다만 안타는 생산해 내지 못하며 6경기 21타수 연속 침묵을 벗어나지 못했다. 전날(1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선 선발 라인업에서도 제외, 경기 막판 대주자로만 그라운드에 나섰다.
올 시즌 이정후의 타율은 0.261(533타수 139안타)로 떨어졌다. 올 시즌 그는 143경기에 나서 52타점 7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28을 기록 중이다.
한편 김혜성(다저스)이 이날까지 4경기 연속 그라운드에 얼굴을 비치지 못하며 코리안 빅리거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경기 2회말 타석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5.09.11.](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0623393_web.jpg?rnd=20250911073411)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경기 2회말 타석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5.09.11.
양 팀이 0-0으로 맞서던 2회초 1사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3구째 시속 149㎞ 커터를 노려 쳤으나,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하며 직선타로 아웃됐다.
4회초 2사 1루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엔 야마모토의 낮게 떨어지는 스플리터에 배트를 헛돌리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팀이 0-2로 밀리던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바뀐 투수 마이클 코펙의 공을 침착하게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상대 마운드의 폭투와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그는 후속 라파엘 디버스까지 볼넷을 얻어내며 밀어내기로 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 샌프란시스코의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다.
다만 8회초 2사 이후 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양 팀 선발의 호투로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가운데 6회말 오타니 쇼헤이의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2점을 획득한 다저스는 경기 막판까지 리드를 놓치지 않고 이날 경기 승리를 따냈다.
연승에 성공한 다저스는 시즌 86승 67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샌프란시스코(76승 77패)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3위 뉴욕 메츠(79승 74패)를 3경기 차로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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