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자원봉사센터 연합 봉사 활동 개최 등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센터 소속 가족 봉사단 아이 생각팀이 빵 & 쿠키 나눔 연합 봉사 활동인 ‘아이사랑 제빵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반기 연합 활동으로, 자원봉사자 22명이 참여해 빵(코코넛 마카롱 브래드)과 쿠키(골드 초콜릿 마카다미아)를 만들어 11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 봉사단 아이 생각팀은 2023년부터 매주 1회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아동 학대 피해 가정에 밑반찬을 조리·포장해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올해부터는 대상을 11가정으로 확대했다.

◇'영유아 문해력 부모 교육' 참여 희망자 1000명 모집

경기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영유아 문해력 부모 교육' 참여 희망자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다음 달 30일 진행하는 가운데 희망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 영유아기 문해력, 우리 아이 문해력 신호등:빨간불이 켜지기 전에 알아야 할 것'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위한 양육 방안에 대해 살펴본다.

교육은 최나야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가 두 시간동안 진행한다. 안양시 육아 종합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연 2회) 전문가를 초빙해 대규모 온라인 부모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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