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국토부에 분당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조속 추진 건의

기사등록 2025/09/19 11:45:15

[용인=뉴시스]용인시청(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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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분당선 연장사업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건의문에서 분당선 연장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와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분당선 도시철도를 기흥역에서 동탄2신도시와 오산까지 연결하는 분당선 연장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고, 2024년 12월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도 통과한 바 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절차가 지연되면서 분당선 연장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시민들 사이에서 나오는 상황이다.

시는 건의문에서 용인 남부권과 동탄·오산 시민들의 교통수요와 시민 불편을 고려할 때 분당선 연장사업을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며 정부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와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을 요청했다.

분당선 연장사업은 용인 기흥을 거점으로 동탄2신도시와 오산을 연결해 용인 남부권은 물론 인접 도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됐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마무리된 만큼 정부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판교~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50.7㎞의 철도 신설 사업이다.

지난해 용인·수원·성남·화성 등 4개 시가 공동으로 실시한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나와 경제성이 크다는 점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 완공 시 약 138만 명의 시민이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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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토부에 분당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조속 추진 건의

기사등록 2025/09/19 11:45: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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