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태국 이어 국내 첫 개최
국내 제작사 13개·해외 88명 참여
스페인, 영국에서도 개최 예정
![[서울=뉴시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란 '2025 시리즈 온 보드: 서울(Series on Board: Seoul)' 행사.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5.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9/NISI20250919_0001947868_web.jpg?rnd=20250919101643)
[서울=뉴시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란 '2025 시리즈 온 보드: 서울(Series on Board: Seoul)' 행사.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2025.09.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 시리즈 온 보드: 서울(Series on Board: Seoul)' 행사를 국제방송영상마켓(BCWW)'과 연계해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리즈 온 보드'는 국내 제작사가 보유한 방송영상 지식재산(IP)을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제작사와 교류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5월 일본 도쿄·오사카, 7월 태국 방콕에 이어 국내에 처음 개최됐다.
이번 서울 행사에서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기업은 이오콘텐츠그룹, 와이낫미디어, 에이스트리 등 총 13개 사와 해외 사업자 88명 등이 참여했다.
'시리즈 온 보드'는 오는 30일부터 3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베로 시지르'와 연계해 개최된다. 이어 11월 영국 런던에서 마지막 일정을 진행하고 K-방송영상콘텐츠의 유럽권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일본에서 열린 '시리즈 온 보드: 도쿄'와 '시리즈 온 보드: 오사카'에서는 국내 드라마·비드라마 제작사 10개 사가 참여해 일본 제작사와 201건 상담을 진행하며 8881만 달러(1243억) 규모의 성과를 이뤘다.
태국에서 열린 '시리즈 온 보드: 방콕'에서는 국내 드라마 제작사 8개 사와 태국 제작사 36개 사가 참여해 117건의 상담을 진행해 3872만 달러(542억)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도연 스튜디오 타겟 대표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외에서 이어온 '시리즈 온 보드' 협력 논의를 국내 무대에서 구체화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었다"며 "해당 행사를 통해 협력의 시작점이 되고, 향후 공동 개발과 제작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시리즈 온 보드'는 국내 제작사들이 해외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가장 실질적인 접점이자, 글로벌 협력의 토대를 넓히는 무대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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