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유니버설 리조트에서 탄뒤 의식 잃고 숨져
부검 결과 "둔기 맞은 듯한 타박상들이 사망 원인"
![[ 올랜도( 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30대 남성이 타박상을 입고 사망한 올랜도 유니버설 리조트의 스타더스트 레이서 롤러코스트가 올해 4월 10일 관람객들을 태운 채 급회전을 하고 있다. 2025. 09.19.](https://img1.newsis.com/2025/09/19/NISI20250919_0000648670_web.jpg?rnd=20250919055430)
[ 올랜도( 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30대 남성이 타박상을 입고 사망한 올랜도 유니버설 리조트의 스타더스트 레이서 롤러코스트가 올해 4월 10일 관람객들을 태운 채 급회전을 하고 있다. 2025. 09.19.
[올랜도 ( 미 플로리다주)= AP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의 최신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탄 30대 남성 한 명이 의식을 잃은 뒤 여러 곳을 둔기로 맞은 듯한 외상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현지 검시관이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올랜도 지역의 의학검시관 조슈아 스테파니는 이 죽음을 사고로 판정하고 부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스테파니가 발표한 내용에는 여러 군데의 타박상이 신체의 어느 부위인지 등의 상세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사망한 30대 남성은 전날인 17일 에픽 유니버스 안의 롤러 코스터를 타고 난 뒤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 되었다고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사무실은 밝혔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즉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국제 테마파크 서비스란 이름의 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데니스 스파이겔 CEO는 이번 부검의 결론이 "상당히 충격적"이라면서, 사망의 원인에 대한 해답 보다는 더 많은 의문을 일으키게 한다고 말했다.
" 상처가 남은 곳이 머리인가 가슴인가, 사방으로 몸이 부딪친 건 아닌가, 좌석에 제대로 앉아서 안전 띠를 매었나"하고 스파이겔은 물었다. "사고의 원인이 롤러코스터를 탄 것 때문인가, 아니면 그가 뭔가를 한 것인가"도 궁금하다고 했다.
검시관 사무실에서는 부상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묻는 AP통신의 이메일 문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유니버설 측에서는 사고가 난 롤러코스터가 스타더스트 레이서 제품이라고 밝혔다. 리조트의 웹사이트에 소개된 글에는 "숨막히는 2중의 롤러코스터로 시속 100km의 엄청난 속도를 낼 수 있는 놀이 기구"라고 되어 있다.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사 대변인은 "우리는 이번 비극적 사건에 참담함을 느끼며, 고인의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앞으로 경찰당국의 수사에도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시설은 당분간 운영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올랜도 지역의 의학검시관 조슈아 스테파니는 이 죽음을 사고로 판정하고 부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스테파니가 발표한 내용에는 여러 군데의 타박상이 신체의 어느 부위인지 등의 상세한 정보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사망한 30대 남성은 전날인 17일 에픽 유니버스 안의 롤러 코스터를 타고 난 뒤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 되었다고 올랜도의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사무실은 밝혔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즉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국제 테마파크 서비스란 이름의 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데니스 스파이겔 CEO는 이번 부검의 결론이 "상당히 충격적"이라면서, 사망의 원인에 대한 해답 보다는 더 많은 의문을 일으키게 한다고 말했다.
" 상처가 남은 곳이 머리인가 가슴인가, 사방으로 몸이 부딪친 건 아닌가, 좌석에 제대로 앉아서 안전 띠를 매었나"하고 스파이겔은 물었다. "사고의 원인이 롤러코스터를 탄 것 때문인가, 아니면 그가 뭔가를 한 것인가"도 궁금하다고 했다.
검시관 사무실에서는 부상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묻는 AP통신의 이메일 문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유니버설 측에서는 사고가 난 롤러코스터가 스타더스트 레이서 제품이라고 밝혔다. 리조트의 웹사이트에 소개된 글에는 "숨막히는 2중의 롤러코스터로 시속 100km의 엄청난 속도를 낼 수 있는 놀이 기구"라고 되어 있다.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사 대변인은 "우리는 이번 비극적 사건에 참담함을 느끼며, 고인의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앞으로 경찰당국의 수사에도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다. 시설은 당분간 운영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올랜도( 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올랜도 유니버설 리조트의 에픽 유니버스 테마 파크에 있는 "용 길들이기" 코너에서 사람들이 용 장식이 붙은 보트를 타며 즐기고 있다. 2025. 09.19.](https://img1.newsis.com/2025/04/19/NISI20250419_0000269575_web.jpg?rnd=20250419130231)
[올랜도( 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올랜도 유니버설 리조트의 에픽 유니버스 테마 파크에 있는 "용 길들이기" 코너에서 사람들이 용 장식이 붙은 보트를 타며 즐기고 있다. 2025. 09.19.
이 놀이공원은 5월에 개장했으며 5개 테마 공원과 500여개의 호텔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플로리다의 이 대규모 테마공원이 최초로 문을 연 것은 1999년 유니버설 어드벤처 아일랜드 시설로 시작되었다. 유니버설 사는 2017년엔 볼케이노 베이 지역에 올랜도 워터 파크 테마공원을 추가로 개장했다.
이번 에픽 유니버스의 개장으로 플로리다 주의 대형 테마 공원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포함해 현재 4곳으로 늘어나 있다.
플로리다 주 최대의 테마 파크들은 더 규모가 작은 공원시설이나 장터와 달리 주 정부의 안전 점검을 받지 않고 면제된다.
그 대신 유니버설과 월트 디즈니월드 같은 초대형 테마 파크들은 자체 안전 조사 기구를 두고 자체 규정에 따라 운영할 수 있다. 다만 부상이나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주 정부에 즉시 신고해야한다.
올 해 2분기에 디즈니 월드, 유니버설, 시월드 올랜도 등 대형 놀이공원에서 신고된 사고는 10여 건에 달한다.
시 월드에서는 78세 여성 노인이 의식을 잃은 적이 있고 디즈니 동물의 왕국 시설에서는 기저 질환을 가진 87세 여성 노인 한 명이 기절한 적도 있다.
이번에 사망사고가 난 에픽 유니버스는 5월 개장 후 3건의 신고가 있었다. 63세 남성이 5월에 기저질환으로 현기증과 의식불명이 되었고 47세 여성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난 뒤에 시각 장애와 일시적 마비를 겪기도 했다.
32세 남성 한 명은 히컵 윙 글라이더를 타고 난 뒤에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고 관할 관청인 플로리다 농업 &소비자 서비스국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플로리다의 이 대규모 테마공원이 최초로 문을 연 것은 1999년 유니버설 어드벤처 아일랜드 시설로 시작되었다. 유니버설 사는 2017년엔 볼케이노 베이 지역에 올랜도 워터 파크 테마공원을 추가로 개장했다.
이번 에픽 유니버스의 개장으로 플로리다 주의 대형 테마 공원은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포함해 현재 4곳으로 늘어나 있다.
플로리다 주 최대의 테마 파크들은 더 규모가 작은 공원시설이나 장터와 달리 주 정부의 안전 점검을 받지 않고 면제된다.
그 대신 유니버설과 월트 디즈니월드 같은 초대형 테마 파크들은 자체 안전 조사 기구를 두고 자체 규정에 따라 운영할 수 있다. 다만 부상이나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주 정부에 즉시 신고해야한다.
올 해 2분기에 디즈니 월드, 유니버설, 시월드 올랜도 등 대형 놀이공원에서 신고된 사고는 10여 건에 달한다.
시 월드에서는 78세 여성 노인이 의식을 잃은 적이 있고 디즈니 동물의 왕국 시설에서는 기저 질환을 가진 87세 여성 노인 한 명이 기절한 적도 있다.
이번에 사망사고가 난 에픽 유니버스는 5월 개장 후 3건의 신고가 있었다. 63세 남성이 5월에 기저질환으로 현기증과 의식불명이 되었고 47세 여성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난 뒤에 시각 장애와 일시적 마비를 겪기도 했다.
32세 남성 한 명은 히컵 윙 글라이더를 타고 난 뒤에 가슴 통증을 호소했다고 관할 관청인 플로리다 농업 &소비자 서비스국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