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호우 피해' 무안·함평 6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사등록 2025/09/18 20:23:43

[세종=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6. bjko@newsis.com
[세종=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42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무안·함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오후 8시께 무안군과 함평군 관할의 6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무안과 함평은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농경지와 주택, 인명 등 대규모 피해를 입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피해 주민에 대해서도 국세와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등 추가 감면 조치가 적용된다.

이 대통령은 "관계부처는 빠른 시일 내에 복구계획을 확정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 대통령, '호우 피해' 무안·함평 6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사등록 2025/09/18 20:23:4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