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래도시포럼 2025' 개막…미래도시 해법 모색

기사등록 2025/09/18 13:29:0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내외 석학과 글로벌 전문가들이 전북 전주에 모여 기후변화, 고령화, 도시소멸 등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와 해법을 논의하는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가 막을 올렸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9.18.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내외 석학과 글로벌 전문가들이 전북 전주에 모여 기후변화, 고령화, 도시소멸 등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와 해법을 논의하는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가 막을 올렸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5.09.18.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와 18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UCLG ASPAC 사무총장, 다니엘라 로드리게스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 공관차석, 필립 께넬 주한퀘벡정부대표부 참사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도시 전략으로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18~19일 이틀간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 문화도시·도시브랜딩·AI혁신 등 5개 세션에서 강연과 토론이 이어진다.
 
개막 기조연설에서 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선임연구원은 "문화유산 보호와 기술 발전, 기후 위기 대응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은 "도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후 위기, 고령화, AI 기술 발전으로 인한 변화를 수용해야 하며, 무엇보다 도시 구성원의 협력과 합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문화도시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문화산업 확장과 글로벌 리더십 사례가 소개됐으며, 도시브랜딩 세션에서는 포르투·디킨대학 사례와 함께 중소도시가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세계 도시로 도약할 전략이 논의됐다.
 
둘째 날에는 AI 기반 혁신, 인구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청년미래랩, 친환경 교통을 다루는 시민미래랩 등이 이어진다.
 
특히 시민미래랩에서는 시민 100명이 참여해 '전주BRT, 시민이 선택하는 미래교통의 얼굴은?'을 주제로 직접 토론에 나선다.

시는 앞으로도 해마다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전문가 등을 초청해 글로벌이슈 등 세계 트렌드를 논의하고, 전문가 및 전 세계 도시들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등 전주미래도시포럼을 도시 혁신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우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주미래도시포럼은 전주만의 행사를 넘어 미래 도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담론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도시의 미래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고, 전주를 비롯한 글로벌 도시들이 세계와 호흡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 개막…미래도시 해법 모색

기사등록 2025/09/18 13:29:0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