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서 한복 잔치·길놀이…'오늘 전통축제' 25일 개막

기사등록 2025/09/18 10:36:40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 '21% 한복잔치' 등

젊은 세대 감성 담은 공연·전시·강연 프로그램

'2025 오늘전통축제'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 오늘전통축제'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에디자인문화진흥원과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2025 오늘전통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오늘전통축제'는 전통이 낯설고 불편하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우리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향유하고 즐기는 문화로 자리매김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담아 기존의 정형화된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공연과 전시, 강연, 체험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문화축제로 진행한다.

행사장 1층에서는 우리 일상에 스며든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기획전시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Modern Korean Lifestyle)'을 개최한다.

한복과 한식, 공예 등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오늘전통 팝업'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통 상품을 직접 체험·구매할 수 있다.

1층 글라스하우스에서는 옷장 속 잘 입지 않는 옷을 가져오면 새로운 한복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장터 '21% 한복잔치'를 운영한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한복을 대여하고 착용할 수 있는 '한복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고성배·홍대선 등 한국문화 강사들의 강연도 펼쳐진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7시에는 길놀이와 청사자 놀이 등 전통 공연과 우원재, 달수빈 등 가수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서는 전통 공연 예술인들의 야외 거리 공연이 상시적으로 열리고, 전통노리, 한복 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진원 노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문체부는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가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이자 'K-컬처'를 선도하는 핵심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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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서 한복 잔치·길놀이…'오늘 전통축제' 25일 개막

기사등록 2025/09/18 10:36: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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