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국비 등 25억 투입

기사등록 2025/09/18 09:31:21

충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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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에 콩을 이용한 6차 산업 모델이 구축된다.

18일 충주시에 따르면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 공모를 진행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시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과거 '중원콩' 생산지였던 충주는 콩 재배에 적합한 기후 조건을 갖고 있다. 큰 일교차와 연 2200시간에 이르는 픙부한 일조량 덕분에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콩을 생산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콩 생산과 가공·유통·체험·관광·교육 등을 연계하는 6차 산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인 농업과 제조업(2차), 서비스업(3차)을 융합하는 복합산업이다.

최고 품질 콩 생산 기술보급과 노력 절감형 생산 체계 구축, 콩 품질 유지와 명품 브랜드화를 위한 유통 기반 확충, 콩 용도 다양화, 농가 소득 증대 등이 사업 목표다

시는 서충주농협 등 3개 지역농협과 4개 콩 작목반, 선도 농가 등과 협력해 기계화한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콩 종합선별처리장(SPC), 저온저장고, 소비자 가공체험장 등 유통 ·판매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콩 생산과 가공·유통·체험·관광·교육을 연결하는 이 사업에는 2026~2027년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 보급종 콩 채종단지가 있는 충주는 전국에 콩 종자를 보급하는 콩 산업 중심지"라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콩 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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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국비 등 25억 투입

기사등록 2025/09/18 09:31: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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