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75년생 정의는 살아있다. 약자 편에 서요

[서울=뉴시스]  녹유(錄喩·김효성) 오늘의 운세

48년생 엄연히 다르다. 비싼 값을 받아내자.60년생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자.72년생 순서가 아니어도 앞으로 나서보자.84년생 흙먼지 쓰는 노동 가치를 더해보자.96년생 분위기를 맞추고 흐름을 따라가자.

49년생 서두르면 손해 기다리면 복이 온다.61년생 소박하고 포근한 축하를 받아보자.73년생 비약적인 발전 강은 바다로 간다.85년생 여전히 힘들어도 포기는 금물이다.97년생 노력과 성과 무용담이 펼쳐진다.

50년생 진짜와 만나려면 발품을 팔아보자.62년생 아쉬움도 미련도 바람에 실어내자.74년생 새 식구 합류 반가움이 더해진다.86년생 낭비 없는 살림 숨기고 아껴내자.98년생 처음 본 인연과 사랑을 만들어보자.

51년생 기쁨이라 쓰여진 소식을 들어보자.63년생 경사 중에 경사 만세가 불려진다.75년생 정의는 살아있다. 약자 편에 서 보자.87년생 까칠한 반대 정답임을 알아내자.99년생 시간 맞추는 약속 점수로 매겨진다.

52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옥석을 가려내자.64년생 쓴 술이 달아지는 호사를 누려보자.76년생 주고받는 계산 정으로 해야 한다.88년생 우쭐한 교만 회초리를 불러낸다.00년생 출중한 실력으로 콧대를 높여보자.

53년생 속삭이는 유혹 거짓이라 단정 하자.65년생 제대로 잔치에 춤추고 노래 하자.77년생 울타리 밖에서도 가장 노릇 해보자.89년생 한결같은 믿음 뿌리를 내려보자.01년생 멋으로 하지 마라. 진심만 보여내자.

54년생 엇나가는 계획 빠르게 돌아서자.66년생 주머니 두둑하니 어깨가 넗어진다.78년생 난감한 부탁에 이유를 가져보자.90년생 잘하려 하지 마라. 꾸준히 가야 한다.02년생 모든 게 역부족 차선으로 돌아서자.

55년생 평화로운 순간 그림으로 그려보자.67년생 고생해야 헛거 대답조차 못 듣는다.79년생 불편한 상황에서 최고를 찾아내자.91년생 무거운 책임감 한숨이 깊어진다.03년생 청출어람 솜씨로 칭찬을 받아내자.

56년생 우렁찬 목소리에 은퇴도 미뤄진다.68년생 깜짝 반전의 주인공이 되어보자.80년생 오래했던 소망이 현실이 되어준다.92년생 냉정한 거절로 원망을 들어보자.04년생 금쪽같은 조언 실천으로 옮겨가자.

57년생 꿈으로 했던 순간 눈물도 함께 한다.69년생 다시 와준 것에 귀함을 지켜내자.81년생 같은 처지 슬픔, 서로에게 의지 하자.93년생 충분한 자격으로 상을 받아보자.05년생 필요한 성장통 야무지게 받아내자.

58년생 씨 뿌려 얻은 결실 부자가 되어 보자.70년생 여럿 중에 으뜸 화려함이 더해진다.82년생 더하려는 욕심 친구를 잃어야 한다.94년생 정성을 더해야 허락이 떨어진다.06년생 미숙한 청춘이다. 깎고 다듬어보자.

47년생 예상치 못한 선물 구름을 밟아 보자.59년생 고마운 도움이 급한 불을 꺼 준다.71년생 주인인지 손님인지 구분해야 한다.83년생 냉정한 평가 낙제점을 받아낸다.95년생 꼬리 물던 일에 마침표가 찍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