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NH농협과 손잡고 전북 최초 AI기반 '지방세 수기고지서' 자동화

기사등록 2025/09/17 19:44:10

AI수기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시스템 공동 개발

자동 판독 당일 수납 처리…행정비용↓업무효율성↑

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도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방세 수기고지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와 함께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수기고지서는 납세자가 직접 과세표준과 세액 등을 기재해야 해 담당 공무원이 연간 2000여건의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구축된 자동화 시스템은 고지서를 스캔한 뒤 문자와 숫자로 변환해 처리하는 방식으로 기존 7일 이상 걸리던 수납처리 기간을 단 1일로 단축시켰다.

핵심 기술은 AI 기술인 지능형 문서처리(IDP) 기술이다.

정형 문서뿐 아니라 비정형 문서도 자동 분류하고 사전에 정의되지 않은 새로운 형식도 딥러닝을 통해 수납 정보를 추출할 수 있다.

시와 NH농협은행은 지난 5월부터 수천 건의 고지서를 이미지화 해 정확성을 검증하고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절약된 인력과 시간을 시민 복지 향상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행정 구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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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NH농협과 손잡고 전북 최초 AI기반 '지방세 수기고지서'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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