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지방세 미환급금 '제로화'를 목표로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미환급금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환급 대상은 5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발생한 미지급 과오납금으로, 총 1548건, 6254여만 원 규모다. 시는 납세자가 놓친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세무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위택스, 포천시 카카오톡 채널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에서 간편하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방세나 세외수입에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환급금에서 체납액을 우선 충당한 뒤 잔액만 지급한다.
또한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을 경우 소멸되므로, 시 관계자는 금액과 관계없이 반드시 기한 내 청구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국립창극단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 개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10월17일과 18일 양일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립창극단의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창극으로, 약 4시간에 달하는 원전을 70분으로 압축해 새롭게 구성했다. 병든 용왕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나선 자라와, 재치로 위기를 극복하는 토끼의 이야기를 해학과 풍자로 풀어낸다.
공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놀(NOL)티켓과 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아트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환급 대상은 5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발생한 미지급 과오납금으로, 총 1548건, 6254여만 원 규모다. 시는 납세자가 놓친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세무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위택스, 포천시 카카오톡 채널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에서 간편하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방세나 세외수입에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환급금에서 체납액을 우선 충당한 뒤 잔액만 지급한다.
또한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을 경우 소멸되므로, 시 관계자는 금액과 관계없이 반드시 기한 내 청구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국립창극단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 개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10월17일과 18일 양일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립창극단의 창극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창극으로, 약 4시간에 달하는 원전을 70분으로 압축해 새롭게 구성했다. 병든 용왕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나선 자라와, 재치로 위기를 극복하는 토끼의 이야기를 해학과 풍자로 풀어낸다.
공연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놀(NOL)티켓과 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아트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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