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94개 안건 처리…임시회 폐회

기사등록 2025/09/17 16:27:24

조례안 46건·동의안 45건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17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5.09.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17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2025.09.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는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94개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년기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46건을 비롯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5건 등을 처리했다.

아울러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 일부 위원의 사임으로 발생한 공석을 보임하기 위해 정명국, 송인석, 방진영, 민경배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새로 특위위원에 선임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민경배 의원이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필요성을, 이한영 의원이 둔산시외버스 정류소 하차장 위치 원상복구를 주장했다.

김민숙 의원은 0시 축제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요구했고, 방진영 의원은  0시 축제 청소년 귀가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안경자 의원은 대전시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을 주장했고, 김진오 의원은 공용자전거 '타슈 순찰대' 운영을 제안했다. 

조원휘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더 나은 대전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1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41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본예산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대전시의회, 94개 안건 처리…임시회 폐회

기사등록 2025/09/17 16:27:2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